▲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펜스'(Fences)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미국 배우 비올라 데이비스가 트로피를 든 채 소감을 밝히고 있다. AFP/연합
▲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문라이트'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마허셜라 알리가 트로피를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
▲ 미국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26일(현지시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 도착,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
▲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시어터에서 26일(현지시간) 개막한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코미디언 지미 키멀이 사회를 보고 있다. 키멀은 이날 시상식 무대에 등장하자 마자 "트럼프 대통령께 감사드린다. 작년에 오스카상이 인종차별적으로 보였던 것 기억하느냐? 그게 올해는 사라졌다"고 말해 올 아카데미 시상식이 '인종차별 반대'의 목소리를 대변하게 됐다는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루스 네가 등 여러 스타들이 트럼프의 '반이민 정책'에 대한 저항을 상징하는 '파란리본'을 달고 레드카펫에 등장하는 등 뜨거운 정치적 장면들을 표출했다. AFP/연합
▲ 배우 헤일리 스테인필드가 26일(현지시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씨어터에 도착, 레드카펫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
▲ 미국 영화배우 메릴 스트리프(가운데)가 26일(현지시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미 로스앤젤레스의 돌비시어터에 도착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이민정책과 언론혐오를 비판해 트럼프로부터 '과대평가된 배우'라는 반박을 받았던 스트리프는 '플로렌스'로 여우 주연상 후보에 올라있다. AP/연합
▲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시어터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도착한 배우 크리스 에반스(왼쪽)와 제레미 레너(가운데)가 미소짓고 있다. AP/연합
▲ 홍콩 영화배우 청룽(잭키 찬)이 26일(현지시간)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차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시어터에 도착하고 있다. AP/연합
▲ 2월 26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리 젠킨스(Barry Jenkins, 오른쪽) 감독이 영화 '문라이트'로 작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
▲ 2월 26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케이시 에플릭(Casey Affleck)이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기자회견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연합
▲ 2월 26일(현지시각)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엠마 스톤(Emma Stone)이 영화 '라라랜드'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고 무대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AFP/연합
▲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맨체스터 바이 더 씨'(Manchester By The Sea)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배우 케이시 애플렉이 트로피를 든 채 소감을 밝히고 있다. AFP/연합
▲ 26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라라랜드'(La La Land)로 감독상을 수상한 데이미언 셔젤(32)이 트로피를 든 채 소감을 밝히고 있다. 1985년 생인 셔젤 감독은 아카데미 사상 최연소 감독상 수상자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