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장애인체육회 2017년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이사 5명을 새로 선임했다.

도장애인체육회는 27일 수원 경기도체육회관 10층 회의실에서 2017년 대의원총회를 열고 임원 선임(안)을 비롯해 2016년 세입·세출 결산 및 사업보고, 규약개정(안)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당연직 이사를 제외하고 21명의 이사와 감사가 연임됐고, 5명의 이사가 새로 임명됐다.

유정순 도농아인체육연맹 부회장과 김현란 수원과학대학교 겸임교수, 정영란 평택시민단체협의회 정책실장, 한경희 경기도의료원 이사, 이승빈 법무법인 청목 변호사가 이름을 올렸다.

총회 의장을 맡은 진종설 부회장은 “예산이나 시·군장애인체육회 설립 현황 등을 보면 비장애인체육에 비해 많이 열악한 편”이라며 “장애인체육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환순기자/jangh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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