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인천 연수구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17년 청학동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 네트워크’ 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수구청
인천 연수구는 최근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17년 청학동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 네트워크’ 협약식을 체결했다.

청학동 거점형 이동복지관 사업에는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안명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도), 세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인순)이 동참했다.

이 사업은 연수구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중심의 복지관 편중으로 지역적 접근성이 떨어지는 청학동 지역에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다음달부터 청학노인문화센터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동복지상담소, 청학인문학대학, 취업교육(자격증취득과정), 주민상담원양성, 재능나눔학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청학동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청학동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주민의 역량강화를 통한 지역복지향상 및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민·관이 상호 협력, 진행하는 의미 있는 협약”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주민의 복지욕구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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