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8일, 홍미영 부평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 개소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부평구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달 28일 인천나비공원에 부평형 공공갈등 관리시스템 정착을 위한 ‘부평구 갈등관리힐링센터’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갈등관리힐링센터는 특별교부세 3억 원과 구비 3억 원 등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갈등관리힐링센터는 사회적으로 갈등에 직면한 주민 및 직원들의 심리적 트라우마를 해소 할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특히 오는 4월부터 지역주민과 공무원들의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2011년 4월에 전국의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갈등관리조정관제도를 시행한 후 이듬해부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힐링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갈등인식향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상우기자/theexodus@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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