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보건소는 오는 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해빙기 유충구제 등 본격적으로 방역활동을 개시한다.

중구보건소는 이번 방역활동을 통해 모기와 파리 등 유해해충으로부터 발생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정화조에 민간위탁 유충구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유충구제 방역을 마친 후 하절기 성충구제 방역과 가을철 발열성 질환 예방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감염병 없는 건강한 중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말했다. 구자익기자/jiko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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