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유치원 어린이들이 양평쉬자파크내에 조성된 유아숲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양평군청


양평 유아숲체험원양평 유아숲체험원이 이달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015년 양평쉬자파크내에 조성된 유아숲 체험공간은 생태습지, 명상의 숲, 관찰 숲 등 1만603㎡의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양평 쉬자파크는 도내 처음으로 산림청에 체험원을 등록해 운영중이다.

유아숲체험원 운영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프로그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4시 유아숲체험 지도사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계절별 주제에 따라 오감으로 숲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쉬자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등 참여희망 보육기관의 신청을 받아 예약제로 무료 운영된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