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월 27일 저소득가정의 중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사진=광명4동

광명시는 광명4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지난달 27일 저소득가정 중학생 3명, 고등학생 3명에게 각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기초생활수급 및 한부모 가정 자녀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저소득가정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어르신 반찬 나눔, 어르신 삼계탕 대접, 어버이날 행사, 여름철 방역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정안진 새마을협의회장은 “작은 성정이지만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해 달라”며 “학생들의 밝은 모습에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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