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는 2일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용인시를 만들고자 안전을 지켜줄 "2017년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동들의 안전을 지켜줄 아동안전지킴이 58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2017년 12월말까지 초등학교 주변의 통학로나 놀이터 등 아동들이 활동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배치되어 아동 대상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을 한다.
김상진 서장은 "대한민국을 짊어지고 나아갈 새싹 같은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행복하고 바르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 활동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찬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