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처인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있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생활 지원을 위해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양지분관에서는 처인구 양지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화, 목요일 각각 활력의 날과 건강의 날로 테마를 정하여 민요교실, 맷돌체조, 영화상영, 이미용서비스를 실시하고 매주 목요일 건강의 날에는 웃음치료, 수지요법, 기능회복, 건강체크, 한방진료가 진행된다.

 또 원삼분관에서는 매주 금요일에 활력프로그램인 맷돌체조, 영화상영과 건강프로그램인 수지요법, 기능회복 프로그램을 은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소외지역인 처인구의 농촌 마을로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과 더불어 각종 건강, 생활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동네방네복지관사업도 추진하고있다.

  김기태 관장은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피는 것을 보면 정말 마음이 즐거워진다"며 " 앞으로도 지역특성으로 복지서비스에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찬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