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는 이번주 전국 10개 사업장에서 9천998가구 분양하고 견본주택 6곳이 문을 연다고 5일 밝혔다.

8일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은 안산시 선부동953번지에 군자주공6단지를 재건축해 ‘안산라프리모’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전용 59~99㎡) 규모로 총 2천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92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교육시설은 원일초등학교, 원곡중학교 등이 있다. 주변에는 다이아몬드광장, 샛터공원, 관산공원 등이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은 4호선 안산역, 초지역을 이용할 수 있다.

9일 대우건설은 평택시 용죽도시개발지구 A2-1블록에 ‘비전 레이크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지하1~지상 27층, 7개동(전용 65~173㎡) 규모로 총 621가구로 구성된다. 교육시설은 용죽초등학교(2019년 3월 개교예정)와 중·고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다. 또 뉴코아아울렛, 롯데마트, 평택시청이 인접해 있다. 교통여건은 수서고속철도(SRT)지제역을 이용해 수서까지 20분대에 접근할 수 있고 1번, 38번 국도,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해 평택중심부 및 외곽지역으로 이용이 편리하다.

10일 GS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 A9블록 ‘평택고덕신도시자연&자이’의 견본주택을 오픈한다. 지하 1층~지상 36층, 9개 동(전용 84㎡)규모로 구성된다. 교통시설로는 지난해 12월 개통된 SRT 지제역과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인근에 있고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있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서정동 50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허지성기자/sorry@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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