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숭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주인공원에서 청소 봉사활동 등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 남구

인천 남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지난 3일 주인공원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회원들은 주민들에게 종량제 봉투를 나눠주고 ‘주인공원을 아름답게 유지하기’를 위한 서명도 받았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숭의2동 주민센터와 숭의4동 행정복지센터, 남구시설관리공단, 바른플란트치과가 동행했다.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주인공원을 보호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올해에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해 6월부터 ‘주인공원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을 운영해 환경정화 활동과 꽃묘나눔, 꽃묘식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현진기자/c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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