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오는 5월 26일까지 총 12주 동안 ‘2017년 제1기 평생학습 교양강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시작, 올해로 4년째를 맞는 연수구 평생학습 교양강좌는 인생 100세 시대 준비를 위한 다양한 학습욕구 충족과 취약계층을 위한 강좌 개설로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저변 확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

구는 올해에도 4개 분야에서 교육의 공공성과 체계성을 강화한 20여개 프로그램을 3기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4개 분야는 글로벌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과 지역사회통합(기초문해 한글교실, 왕초보 ABC 과정), 교양(인문, 생활한자 등) 및 전문역량과정(청소년폭력예방상담사) 등이다.

교양강좌 외에도 인생 100세 시대 준비와 학습을 통한 행복한 삶에 관심 있는 주민은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http://yeonsu.go.kr/lll/) 또는 평생학습나눔터(구청 1층)를 방문하거나 전화(032-749-7267~8)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정보를 접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제1기 평생학습 교양강좌 이후에도 제2기(6월~9월) 및 제3기(9월~12월) 교양강좌 및 특별강좌를 계속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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