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적인 위기국면에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은데 대해 참으로 무겁고도 엄숙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바른정당 파주시(갑) 조직위원장으로 임명된 조병국(60) 위원장의 각오다.

다국적 IT기업의 CEO 출신이며 전 여수엑스포조직위 상임감사를 지낸 조병국 위원장은 파주 금촌 출신이다. 25년간 미국계 IT기업에서 일한 조 위원장은 정부조직인 여수엑스포조직위 상임감사(차관급예우)를 끝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지난번 국회의원선거와 시장선거에서 당시 새누리당 소속으로 출마한 바 있다. 금촌초등학교, 한양중, 양정고,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졸업했다.

박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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