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월4동(동장 장성국)이 최근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자유총연맹 등 자생단체와 함께 ‘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것으로 민·관이 협력, 청렴의식을 확산시키고, 청렴하고 투명한 구월4동을 만들 것을 다짐한 뒤 청렴실천협약서를 상호교환했다.
김기수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청렴은 공무원만이 아니라 주민 모두가 만들어 가야한다”며, “앞으로 신뢰받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데 우리 구월4동 자생단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성국 동장은 “자생단체에서 앞장서 지역 주민에게 모범을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환기자/cnc4886@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