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017 작가초청 강연회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 치유 콘서트’를 오는 29일 오후 7시 시청 다산홀에서 개최한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의 저자인 혜민스님은 현대인의 지친 삶을 위로하는 설법으로 사회 각층에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부터는 마음치유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혜민스님과 인디밴드가 출연해 몸과 마음이 지친 사람들을 위한 치유와 소통의 시간을 선물한다.

참여 희망자는 남양주시도서관 홈페이지(lib.nyj.go.kr)에서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농도서관(031-590-2872)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도 시민들이 문화와 여유가 함께하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베스트셀러 작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작가들을 초청해 매월 특별 강연회를 진행, 생활 속의 인문학 실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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