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6일 건조한 날씨 속 급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팔탄면 일원과 건달산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화성소방서

화성소방서 남·여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건조한 날씨 속 급증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팔탄면 일원과 건달산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최지용 경기도의원과 의용소방대원, 팔탄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두렁에 직접 불을 붙여 진화 하는 시범을 보이는 등 실제 화재 진화 시범훈련을 진행했다.

이동수 연합회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논·밭두렁 소각 등 화재출동이 하루에도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산불예방을 위한 홍보방송, 순찰, 주민교육 등 의용소방대원과 각 읍·면·동이 힘을 합쳐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혜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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