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예방교육, 체험수기, 사이버 범죄예방 소식까지 청소년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싣고 있는 경청 3호가 발간됐다. 사진=안양동안경찰서

안양동안경찰서는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의 나눔 소식지 청소년 매거진 ‘경청’ 제3호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처음 발간된 ‘경청’은 분기발 발간되는 계간지로 이번 호부터 발행부스를 500부 늘려 총 1천500부를 발행한다.

또한 지역내 초·중·고 50개교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지역 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으며 모바일 웹(http://aydapol.moddo.at)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다.

봄 느낌이 가득한 분홍색 표지가 눈길을 끄는 이번 호는 글로 읽는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비롯해 학생들의 체험수기, 사이버 범죄 예방 관련 소식까지 청소년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담았다.

김원환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청소년 소식지 ‘경청’이 학생과 경찰의 간격을 더 좁혀주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다”며 “매 분기마다 유익한 주제로 학생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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