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16년 경기도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녹색건축 활성화 추진 ▶제도개선, 우수 및 특수시책 추진 실적 ▶건축행정 추진 등 11개 항목 실적을 평가한 결과 안산시가 기관표창 우수상을 차지했다.

그동안 시는 도가 추진하는 녹색건축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부분그린리모델시범사업 실시 및 지속가능 녹색건축 컨퍼런스를 개최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행복家꿈 상버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시책으로 건축행정 발전에 기여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특수 시책을 발굴하고 시민편의의 건축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춘식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