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는 7일 배우 박광현씨와 개그우먼 안영미씨를 4대 사회악 및 3대 반칙행위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경찰은 이들 홍보대사가 출연하는 학교폭력 근절 홍보동영상을 만들어 동두천 시내 학교들과 극장, 대형마트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박광현씨와 안영미씨는 “동두천이 범죄 없고 행복한 도시가 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4대 사회악은 가정폭력·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을 말하며 3대 반칙행위란 생활반칙·교통반칙·사이버반칙을 의미한다.

박재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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