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80개국 가운데 최고의 나라로는 스위스가로 꼽혔다.
미국의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36개국 2만천 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나라'를 조사한 결과 스위스가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작년 11월 8일 미국 대통령선거 이후에 진행됐다. 국가의 영향력과 기업환경, 사회안전망, 삶의 질, 자연환경 등 9개 항목을 물어 순위를 냈다.
스위스에 이어 캐나다, 영국, 독일, 일본이 2∼5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이번 순위에서 23위로 지난해보다 4단계 낮아졌다.
한편 지난해 순위에서 1위는 독일이었다. 홍지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