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부터 ‘아기 환영 정책’으로 둘째 100만 원, 셋째 200만 원, 넷째 이상은 1천만 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넷째 이상 출산가정에는 일시금으로 400만 원을 준 뒤, 나머지 600만 원은 출생 1년 뒤부터 매월 50만원씩 1년간 지급한다.
지난달까지 둘째 265명, 셋째 43명에게 해당 금액을 지원했다.
또, 다자녀 가정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확대하고 다자녀 가정에 ▶공영주차장·체육시설·공원·박물관 등 시설 이용료 감면 ▶부업 대학생 우선선발 ▶장학금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모든 출생아에게 10만 원 상당의 출산용품을 지원한다.
김형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