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17년 3월 중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이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공동주관하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기업의 우수인재 채용과 구직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폭넓은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19일을 기준으로 마련되고 있다.

이날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서는 (주)뉴트리바이오텍, 오비맥주(주), (주)팔도, 금강의원, 양지요양병원 등 이천관내 20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사무, 관리, 서비스, 간호, 간병, 운전,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12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자는 신분증,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취업관련 서류를 지참하고, 단정한 복장으로 행사장에 참석해 취업 희망 기업 부스에서 면접을 보면 된다.

행사장에서는 부대행사로 각 고용기관에서 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이천일자리센터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국가 취업지원사업 및 실업급여 상담·안내를 실시하며, 이천새일센터에서는 여성전문 취업사업 안내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3월 중 이천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여기업 구인현황은 이천시청 홈페이지 또는 이천일자리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웅섭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