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의회와 중국 화룡시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는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화성시의회
화성시의회와 중국 화룡시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는 지난 6일 상호 우의를 도모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과 정준호 화룡시 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의회를 비롯해 공동 관심사, 교류 협력 사안에 대해 협의하고 대표단을 구성, 상호 방문을 통해 우호 관계를 증진할 방침이다.

특히 8일 진행된 실무회의를 통해 경제통상 교류방안과 행정·교육·문화·체육 등 전 분야에 걸쳐 폭넓은 교류로 상생협력을 펼칠 계획이다. 김정주 화성시의회 의장은 “앞으로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형성해 새로운 비전으로 또 다른 도약의 시간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창균·윤혜지기자/y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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