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시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가 지난 3일 원경희 여주시장과 홍병구 농정과장,이길수 농협시지부장 및 각 지역농협 조합장과 농업인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4층 대회실에서 개최되고 있다.<사진=여주시청>
여주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심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2017년 농림축산식품사업 확정된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안)에 대해 4개 분과별로 사업예산 심의가 이루어졌다.
201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2016년도에 신청돼 경기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예산이 확정된 사업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농어촌 복지와 생산기반시설 등 34개 사업에 총 422억 5천700만원을 지원 할 계획이다. 2018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은 올해 신청을 받은 것으로 총 31개 사업에 492억 4천500만원의 예산 신청(안)을 의결했다.
원경희 시장은 심의회에서 "농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해 '농사직설'을 편찬하고 지속적으로 연구하신 세종대왕의 뜻을 이어받아 여주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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