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14가구를 대상으로 '파랑새 반찬드리미' 활동을 펼쳤다. 사진=오산시청
오산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지역내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14가구를 대상으로 ‘파랑새 반찬드리미(味)’ 활동을 진행했다.

이연서 초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여해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 및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이연서 위원장은 “소외된 독거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정에 조그마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며 “올 한해도 정성들여 만든 반찬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반찬드리미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행복하고 훈훈한 초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혜지기자/y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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