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시립도서관이 4월부터 도서관별로 정기 휴관일을 변경한다. 화성시시립도서관은 기존 2~4번째 월요일에 시행하던 공통 휴무일을 도서관별로 교차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이에따라 매주 1~3번째 월요일에 휴관하는 도서관은 동탄중앙이음터도서관, 병점도서관, 정남도서관, 봉담도서관, 송산도서관, 둥지나래어린이도서관이 되며 2~4번째 월요일에 휴관하는 도서관은 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태안도서관, 진안도서관, 남양도서관, 삼괴도서관,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이 된다.

화성시립도서관은 화성시 내 모든 도서관이 같은 날 휴관하는 것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의견을 수렴하고 여러 제반사항을 검토한 후 시행규칙을 일부 개정했다고 전했다.

황호영기자/alex1754@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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