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광명시를 방문한 강득구(둘째줄 가운데) 경기도 연정부지사가 시 애로사항을 청취한 후 예산 지원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장선기자
광명시는 9일 오전 10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강득구 경기도 연정부지사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도 시책의 일환으로 도내 시·군을 차례대로 방문,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는 강득구 연정부지사와 이우철 연정협력국장 등 이 참석했고 광명시는 이춘표 부시장을 비롯, 최봉섭 시민행복국장, 전인자 지치행정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춘표 부시장은 건의사항으로 철망산 시민복합시설 건립공사와 광명7동 어린이공원 지하주차장 조성공사, 소하역사인문벨트 탐방로 조성에 대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강득구 연정부지사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특별교부세와 도비를 적극 검토하겠다”고답변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권태진,정대운,박승원,김성태 경기도의원이 참석해 광명시 현안사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백재현· 이언주 국회의원 보좌관이 배석했다.

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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