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닐하우스에서 출하를 기다리고 있는 강화섬딸기. 사진=강화군농업기술센터

인천 강화군에 겨울을 이겨낸 ‘강화섬딸기’가 한창이다.

청정섬 강화도에 봄과 함께 가장 먼저 돋보이는게 바로 딸기다.

딸기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나른하고 피곤해지는 춘곤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강화군에서 생산되는 딸기는 당도가 높고 향이 진해 인기가 많지만 양은 그리 넉넉하지 않다.

또한 일부 농가에서는 정갈한 딸기를 위해 수경재배 방법으로 생산하고 있어 더욱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대부분 농가에서 수확체험과 더불어 밭에서 직접 판매하고 있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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