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나눔장터에서 참여한 주민들이 물건을 진열하고 있다. 사진=인천동구청


인천 동구는 오는 18일 오전11시~오후4시까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청 전 직원과 함께하는 나눔장터’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인천역 북광장 나눔장터는 해마다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또는 재활용품을 자유롭게 거래함으로써 환경과 경제를 함께 생각하는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고 있다.

동구는 지난달 큰 인기를 끌었던 북광장 야외스케이트장 운영이 종료되며, 이번 달부터 다시 나눔장터를 열기로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구청 600여 전직원이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가방, 책, 장난감, 생활용품 등을 판매해 자원 순환을 실천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소과(032-770-6423)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수기자/ameego@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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