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창조일자리센터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년층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성결대를 포함해 올해 전국 20개 대학이 선정됐다.
따라서 성결대는 향후 5년간 고용노동부·경기도·안양시와 협력하여 대학부담금을 포함한 총 30억 원의 사업비로 청년 취·창업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성결대는 앞으로 안양지역 청년일자리정책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대학의 모든 취·창업프로그램을 지역 청년들에게 개방한다.
또한 ▶맞춤형 진로지도 프로그램 ▶취·창업 강화 프로그램 ▶인문계 전공자 융합교육 ▶여대생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일자리창출, 고용촉진, 직업능력개발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성결대는 종합인력개발처와 산업경영공학부가 주관으로 시험인증(소비재) 산업 인력양성·취업연계 과정을 총 사업비 3억3천만 원으로 이달부터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은성 성결대 종합인력개발처장은 “서로 힘을 모아 대학창조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사회와 청년,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