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3일 대통령 탄핵결정에 따라 하남시장 권한대행 이종수 부시장 주재로 국·과장·동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열었다.

이날 이종수 부시장은 “대통령 탄핵결정에 따른 국정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서 하남시 공무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며 민생안정 및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4월 12일 하남시장 보궐선거와 대통령 선거가 연이어 진행되는 특수상황을 문제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것을 주문했다.

또한, 현재 대내외적으로 정치·경제·사회 불안이 가중되는 가운데 시민의 생활 안정 및 분위기 쇄신을 위한 노력도 당부했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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