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애국의 롤 모델 호국인물들이 들려주는 나라사랑’ 프로그램이 국가보훈처가 주관하는 나라사랑 테마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애국의 롤 모델 호국인물들이 들려주는 나라사랑’은 청소년들이 생존한 호국 인물들을 만나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눠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운영될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 중학교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체험 프로그램 및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역사적 인물을 실제로 만나며 생생한 역사토론 및 역사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역사의식을 높이는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명철·이보람기자 / kw82112@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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