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든 크든 증포동민 불만제로 만든다”

“작든 크든 증동민들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반드시 해결해 살기좋은 증포동을 만들어 가는 것이 시 발전의 가교인 동장의 역할 아닌가요”

이천시 증포동 정명교 동장이 지난 2월 한달동안 관내 45개통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과 마주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정6통 동양아파트를 시작으로 45개통을 돌며 다양한 의견을 듣고 현장에서 해결할 것은 곧바로 해결하고 시간이 필요하더라도 최대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정 동장은 전철개통, 종합병원 건립 등 35만 계획도시 조성사업과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 ’사업을 설명하고 작은 실천을 통해 이웃 간 화목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방문을 통해 30개 마을에서 53개건의 주민요구 및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연내 처리 가능한 것과 장기적인 검토 사항으로 나눠 주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검토에 나섰다.

지난해에도 마을방문을 통해 접수한 20여건의 주민 애로사항을 처리한 바 있는 정 동장은 주민친화 행정을 펼친다는 평가와 함께 많은 주민들이 소통의 자리를 요청하고 있다.

정명교 동장은 “동장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늘 주민들과 마주한 대화의 자리를 통해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통해 살기좋은 증포동 나아가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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