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김동민 교육장과 학교장 간담회'를 개최해 학교 별 개방협력을 활성화하기로 약속했다. 사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8~14일 5회에 걸쳐 ‘김동민 교육장과 학교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회차(고등학교장) 13명, 2회차(중학교장) 19명, 3회차(초등 1지구) 13명, 4회차(초등 2지구) 13명, 5회차(초등 3지구) 13명이 참석해 김동민 교육장과 학교별 교장이 모여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초등학교 간담회에서는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 책 읽는 학교 활성화 프로그램, 초등 생존 수영 실시 등에 대한 공유와 협의가 이뤄졌다.

중학교 간담회에서는 중학교 자유학년제 지원, 책 읽는 학교 활성화, 마을과 함께 하는 ‘꿈의 학교’ 지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으며, 고등학교 간담회에서는 고등 교육과정 특색화, ‘꿈의 대학’ 참여 학생들에 대한 지원책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김동민 교육장은 “각 학교장들과 함께 학교 교육의 개방 협력, 공유의 시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보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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