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월 쌍용 예가’, 베스트 셀러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

최근 전용 84㎡이하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 아파트 단지가 불변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같은 중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주택 수요뿐 아니라 사회 전반적으로 합리적이고 실용성을 중요시하는 소비 성향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신혼부부를 비롯해 자녀를 출가시킨 중년 부부, 어린 자녀를 둔 젊은 가구,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싱글족 등에게서 이 같은 성향이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특화된 설계 공법을 통해 중소형 면적이면서도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단지들이 등장해 소비자들에게 호평받고 있다. 과거 대형 타입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팬트리, 4Bay, 알파룸 등의 특화 평면설계가 중소형 타입에 적용되기 시작한 것이다.

실제로, 지난해 3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서 분양된 ‘e편한세상테라스오포’는 모든 가구가 전용 84㎡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면서도 테라스 등 알찬 설계까지 갖춰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아왔다.

이런 가운데 쌍용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 공급할 예정인 ‘광주 초월 쌍용 예가’가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167-1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전 가구가 수요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지하 3층~지상 19층 총 14개동, 전용 59~84㎡, 총 873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이 단지는 기존 지역주택조합의 문제점을 보완해 이미 토지 계약이 100% 완료 됐다. 2015년 지구단위 결정고시가 완료되었다. 국제자산신탁에서 자금을 관리하고 해외 사업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쌍용건설 시공예정으로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여 실거주는 물론 투자를 위해서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량을 극대화한 단지설계 및 동간거리 등 주거생활의 쾌적함을 극대화 했다.

교통인프라도 우수하다. 지난해 11월 곤지암~원주까지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을 했으며, 성남시청~이천시~장호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6차선 고속화국도가 오는 4월 완전개통 예정이다. 또한, 성남~여주간 복선전철 개통 이후 자동차뿐 아니라 전철 이용으로 판교 10분대, 강남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대쌍초교(예정), 초월고교 등 도보로 통학가능하며, 시립어린이집도 인근에 위치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광주 초월 쌍용 예가’는 공급가도 합리적이어서 보다 수월하게 내집마련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조합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의 세대주로 서울·인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여야 하며, 무주택 또는 전용 85㎡이하 1채를 소유한 세대주여야 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 역동 27-4번지에 위치한다.

김지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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