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용인 상갈역 인근에 1천630억 투입 '뷰티산단' 내년 착공

경기도-아모레퍼시픽그룹 양해각서...52만4천㎡ 규모 2020년 준공

황영민 dkdna86@daum.net 2017년 03월 15일 수요일
 
용인시 기흥구 상갈역 인근에 1천630억 원 규모 대규모 뷰티산업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용인시,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이날 도지사 집무실에서 ‘용인 뷰티산업단지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용인 뷰티산업단지는 화장품 복합연구소와 생산시설을 갖춘 대규모 화장품 사업단지로,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일대 52만4천㎡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1천630억 원 규모로 2018년 착공,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예정지에 입지한 기존의 연구시설을 확장해 경기 남부지역 화장품 산업벨트로 구축할 계획이다.

도는 용인뷰티산단 조성 시 4천900여 일자리 창출과 2조 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뷰티산단이 인근 기흥 ICT밸리, 지곡동 바이오메디컬BIX, 덕성 산업단지 등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에 투입되는 사업비 1천630억 원은 부지조성 등 기반시설 비용으로 향후 연구·생산시설 건립 시 수천억 원이 추가 투자된다.

▲ 14일 오전 경기도청 도지사 집무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정찬민 용인시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용인 뷰티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총 1천630억 원의 투자로 기흥구 상갈역 인근에 생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사진=경기도청
남경필 경기지사는 “뷰티산업은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를 위해 기업은 혁신을 통한 글로벌화, 지속적인 투자, 장기적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도는 용인 뷰티산업단지 건립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하고, 추후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아시아의 진정한 아름다움과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바탕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지역사회기여의 일환으로 보라동 인근의 장기 미집행시설인 통산근린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제공한다. 통산근린공원은 보라동 연구소 옆 부지 7만㎡에 건립예정이며 총 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된다.

황영민기자/hym@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http://www.joongbo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