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포소방서는 화재예방 스티커를 보급해 엘리베이터에 부착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군포소방서


군포소방서는 공동주택의 화재예방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승강기에 화재예방 스티커를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재예방 안전스티커는 주방의 가스밸브와 전열기 코드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외출 시 승강기에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황원철 재난안전과장은 "공동주택의 화재는 주로 건망증으로 인해 가스불을 켜둔 채 외출하여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며 "집을 나서기 전 가스불 및 전열기구의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 화재 예방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보람기자/lbr123@joongboo.com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