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AI와 구제역 여파로 연기했던 ‘2017년 시민관의 대화’를 기관·사회단체장 간담회로 축소해 진행한다.

15일 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마장면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14개 읍면동을 돌며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갖는 가운데 참석 대상은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통장 등이다.

조병돈 시장이 올해 추진되는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가운데 공직선거법상 다과 제공이 불가능함에 따라 생수만 제공하고 불필요한 장식 등을 지양해 간소하게 진행된다.

간담회 순서는 24일 오전 10시 마장면, 27일 오후 2시 대월면, 오후 4시30분 부발읍, 28일 오전 10시 창전동, 오후 2시 신둔면, 29일 오전 10시 관고동, 오후 2시 백사면, 오후 4시30분 호법면, 30일 오전 10시 증포동, 오후 2시 율면, 오후 4시30분 장호원읍, 31일 오전 10시 중리동, 오후 2시 설성면, 오후 4시30분 모가면이다.

김웅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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