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평생학습센터 양곡도서관은 오는 4월 5일부터 야간 문화프로그램 강좌를 개설해 운영한다.

야간 문화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지원하고 김포시가 주관하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으로, 낮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저녁시간인 오후 7~9시에 진행된다.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되는 ‘미술로 만나는 서양의 역사’ 강좌에서는 ‘미술관 옆 인문학’, ‘사유와 매혹’, ‘저는 인문학이 처음인데요’ 등의 저작 박홍순 작가가 미술작품을 매개로 역사의 주요사건에 대한 편견을 비판적으로 통찰하며 이야기를 전한다.

조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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