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아라 <사진=연합>
티아라, 오는 5월 15일 마지막 완전체 앨범 발매…"해체는 아냐, 6월까지 국내외 공연"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월 17일 완전체로서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다.

16일 티아라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티아라가 오는 5월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이번 컴백이 완전체로서는 마지막 앨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티아라의 해체는 아니다"라며 "방송 활동 및 국내외 공연 등을 6월까지 최선을 다해 활동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09년에 데뷔 한 티아라는 데뷔 9년차 장수 걸그룹으로 '보핍보핍'(Bo Peep Bo Peep),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수많은 곡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국, 내외 정상급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티아라는 완전체 마지막 앨범을 발표하고 국, 내외에서 남은 일정 및 공연을 소화할 예정이다. 완전체 활동 및 공연 일정은 6월 말로 끝나지만 추후 일정은 소속사와 멤버 간의 협의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라는 현재 개별 활동과 함께 5월 컴백 준비에 들어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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