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복합문화시설 ‘모두누림센터’가 다음달 7일 개관식을 갖는다.

16일 화성시에 따르면 남양읍에 조성된 모두누림센터는 연면적 2만332㎡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여성비전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노인복지관, 실내 수영장·체육관, 공연장 등이 갖춰져 있다.

여성 직업능력개발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 체육프로그램, 청소년 진로직업체험관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 “서부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모두누림센터가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평생교육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장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창균·윤혜지기자/yhj@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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