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인천지역본부 김포권주거복지센터는 22~28일 김포지역 국민임대주택 예비입주자 총 680세대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 단지는 양곡권 5개단지(양촌, 양곡1, 8, 9, 2-1단지), 마송권 3개단지(서암, 마송9, 10단지), 한강권 3개단지(수정2, 솔터2, 3단지) 등 11개 단지다.

이 단지들은 김포한강로 개통으로 올림픽대로와 바로 연결돼 서울과 인천으로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청자격은 세대구성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가구원수별 월평균소득 기준은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기준 70% 이하, ▶총자산 가액 2억2천8백만 원 이하, ▶자동차가액 2천522만 원 이하다.

임대조건은 임대보증금 1천250만 원~3천800만 원, 월임대료 10만~25만 원 선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예비입주자 모집단지는 전용 29㎡~55㎡의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저렴한 임대료와 교통여건이 좋아서 높은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LH 김포권주거복지센터(031-8048-5301,5302,5399)에 문의하면 된다.

이정용기자/regenbogen0@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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