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미녀와 야수'·'콩: 스컬 아일랜드' 포스터>
주말 앞두고 영화 예매 순위 관심 '미녀와 야수'·'콩: 스컬 아일랜드' 경쟁

주말을 하루 앞두고 영화 예매 순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6일 영화순위 1위는 '미녀와 야수', 2위는 '콩: 스컬 아일랜드', 3위는 '로건'이 차지했다.

'미녀와 야수'는 1991년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한 영화로, 개봉 첫날 16만6892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모으며, 흥행을 예고했다.

'미녀와 야수' 개봉으로 8일 동안 1위를 지켰던 '콩: 스컬 아일랜드'는 2위로 밀려났다. '콩: 스컬 아일랜드'는 관객 3만6006명을 극장으로 불러들이며, 누적관객수 123만1522명 기록했다.

3위에 이름을 올린 '로건'은 일일관객수 2만4926명을 더하며 누적관객수 192만4274명을 기록했다. ‘비정규직 특수요원’은 ‘로건’의 일일관객수보다 약 3천명 적은 2만1874명의 관객수로 개봉 첫 날을 장식했다.

한편 4위는 한채아, 남궁민 주연의 '비정규직 특수요원'이다. 이어 '스페이스 비트윈 어스', '해빙', '라라랜드', '재심', '파도가 지나간 자리', '문라이트' 순이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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