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정규 4집 4월 21일 발매 <사진=연합>
아이유, 정규 4집 4월 21일 발매 확정…직접 프로듀싱 도맡아 '기대'

가수 아이유가 정규 4집 발매일을 4월 21일로 확정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17일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페이브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4월 21일 4번째 정규 음반을 발표하고 음악 팬과 재회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정규 4집 발매일에 앞서 오는 3월 24일과 4월 7일 두 차례에 걸쳐 선공개곡 발표가 이뤄진다"고 전했다.

아이유의 이번 컴백은 미니 4집 '챗셔' 이후 약 1년 6개월여 만으로, 아이유는 오랜 공백기 동안 꾸준히 새 음반 준비에 박차를 가해 온 만큼 아티스트 새로운 변신을 이번 신보 속에 고스란히 담을 전망이다.

정규 4집의 앨범 역시 아이유가 직접 프로듀싱을 도맡는 등 음악적 성장을 입증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현재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아이유는 이번 음반에서 다양하고 실력 넘치는 음악인들과의 협업을 비롯, 다양한 시각의 작업을 펼쳐보일 것"이라며 " 특유의 서정성에 실험적 시도를 더한 웰메이드 음반을 기대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유 정규앨범 4집은 오는 4월 21일 멜론을 비롯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로 공개되며, 1차 선공개곡은 오는 24일 베일을 벗는다. 홍지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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