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문화콘텐츠 활용 도시재생 추진"

오는 4·12 하남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유형욱 국민의당 예비후보는 하남시를 세계적인 문화·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유 예비후보는 “이젠 문화 사업이 지역발전을 견일할 수 있는 대안”이라며 “하남지역의 풍부한 문화컨텐츠를 활용해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하남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문화콘텐츠가 풍부하며 수도권 근거리에 위치해 향후 미래 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잠재적인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의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도시재생을 통해서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 부정부패로 실추된 하남시의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유 예비후보는 향후 도시재생 추진과 관련해 “영국의 밀레니엄 다리, 발틱 현대미술관, 세이지 음악당 등 영국 게이츠헤드시의 대표적인 도시재생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발전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겠다”고 피력했다.

유형욱 예비후보는“향후 하남의 문화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하남시를 세계적인 문화·관광 도시로 육성하는 한편, 하남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일자리 창출 확대를 통해 역동적인 하남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김지백·김동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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