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산림조합이 봄철 나무심기 기간을 맞아 점봉동에 위치한 코카콜라 맞은편에 나무전시판매장을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조합 나무전시판매장은 각종 묘목은 물론, 여주시 산림조합 묘목장에서 직접 생산한 묘목과 조합원이 생산한 유실수 및 정원수, 조경수, 분재류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수종이 전시돼 있다.

또한 잔디, 퇴비, 산림용 복합비료도 판매하고 있어 나무심기 준비작업을 한 자리에서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여주시산림조합 나무판매전시장은 37번국도 여주TG방면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을뿐 아니라 우량 묘목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나무판매전시장에는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이 배치돼 있어 나무의 선택 및 심는 방법 등의 컨설팅은 물론, 관리요령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으며 산림을 경영하는 데 필요한 자료와 각종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산림조합원의 경우 반드시 조합원임을 밝히고 연락처를 남겨야 이용고배당 등의 혜택을 받을수 있으며 여주시산림조합 나무판매전시장은 휴일 없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김규철기자/kimkc6803@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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