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소방서에서 열린 학생,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상자들이 임국빈 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학생 및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중요성 홍보와 목격자 심폐소생술 실시율 확대를 통해 생명존중 의식 확산, 심정지 환자 소생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일반인 12팀(24명), 초·중·고등학생 25명이 참가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한 경연을 펼쳤다.

일반인 부문 최우수상은 캐논코리아 소속 김덕희씨, 이효복씨, 고등부 최우수상은 강서고등학교 최윤아 학생, 중등부 최우수상은 신길중학교 최민종 학생, 초등부 최우수상은 사랑초등학교 김현욱 학생이 받았다.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4월 11일 개최되는 제6회 경기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는다.

임국빈 안산소방서장은 “이번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이를 통해 생명존중 의식을 확신시키고 더 나아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향상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춘식·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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