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와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최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7개 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MC)와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7개 미니클러스터 별 지난해 사업실적 결산과 올해 사업계획 발표, 정기총회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클러스터 연합회 정기총회에서는 조덕형 덕성그린텍 대표가 인천지역 산업단지 미니클러스터 연합회 회장으로 재선임됐다.

박동철 산단공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인천지역 산업단지 클러스터 연합회 정기총회와 사업설명회를 올해 사업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계기로 삼아 기술이전, 수출지원 활동 등을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Working-Group 가동과 공동과제 발굴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역에는 기계, 전기전자, 자동차부품 등 주요 업종별 산·학·연·관 협의체로 구성된 7개의 미니클러스터(MC)에 회원 1천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강정규기자/jeongkyu9726@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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