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7일 SK인천석유화학 천사봉사단과 지역주민협의회원들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SK인천석유화학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7일 깨끗한 지역사회를 가꾸기 위해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SK인천석유화학 임직원들로 구성된 천사(1004) 봉사단과 지역주민협의회 대표 7명 등 총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석남1동과 신현동 일대에 방치된 폐기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추창진 주민협의회 대표는 “구석구석에 쌓여있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해 뿌듯했다”며 “우리 지역의 환경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환경개선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SK인천석유화학은 90년대 초반부터 인근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회사 인근지역을 넘어 원적산 등산로, 연안부두, 공촌천 일대에서 다양한 환경정화활동을 펴고 있다.

조현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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