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생명존중 자원봉사 문화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희망의 씨앗 키우기 생명사랑 자원봉사단‘ 양성과정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0명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금을 받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5월부터 자연과 환경보호,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삶, 인권보호, 자살예방―보고 듣고 말하기 등 총 4회 12차시로 구성된다.

봉사단은 UCC 및 홍보물품 제작 등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오는 6~10월 월 1회 ‘생명사랑 실천의 날’로 정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정기 캠페인 외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생명사랑 실천방법을 기획하고 전달하는 릴레이 활동도 진행된다.

참가자격은 생명사랑과 봉사에 관심이 있는 만 20세 이상 안양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기자/face001@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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